내가 사는 이야기
좀 적게 지면 수월할 건데..
첫날밤~
2022. 5. 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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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벤치 아래 과자를 누군가 떨어뜨렸다.
이후 밟아져서 부서지고..
부지런한 개미가 득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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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너무 큰 걸 집었다..
제 몸보다 큰 걸 들고는 엎어지고 뒤집어지며 끌고 간다..
좀 적당한걸 집어가지..
아무리 개미가. 제 몸의 몇 배를 든다지만..
좀 적게 지면 수월할 건데..
사람도 마찬가지다.
좀 적게 지고 적게 맞추면 수월할 건데..
개미처럼 크게 진다.
조심하자.. 개미는 한 몸으로만 지는 거지만.. 사람은 몸도 머리도 사회도 맞춰져야 목표한 걸 다 가질 수 있다..
무리하면 탈 난다..
좀 적게 지면 수월할 건데....
아~ 어쨌든 개미는 지고 갔다.. 대단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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