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궁내동 6/15

오늘은 아침부터... 드. 디. 어. 비다운 비가 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제가 개인 사정상 휴가를 내서..
딸에게 다녀왔습니다.
종강이라 기숙사에서 짐을 빼야 해서 졸지에 짐꾼 되었습니다.
운전 연수를 해주려 보험까지 넣었는데 비 온다고 무섭대요 ㅠㅠ
오면서 아점까지 같이 먹고.. (딸이 고맙다고 샀어요)
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오랜만의 딸과 드라이브 데이트 좋았네요..
오고 나선 모처럼 떡 실신..
6시 넘게까지 푹~ 낮잠을 잤네요.
내일 아침에 다시 비 온 뒤 싱그런 궁내동을 산책할게요.

아침의 외곽순환도입니다.

비가 제법 굵게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