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2월의 지난 일상들.

첫날밤~ 2023. 3. 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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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쉬는 날 아침에 뚝딱..
끓여낸 만칼..

2월 18일에는 아들 딸과 함께..
학원가의 한촌설렁탕엘 갔네요..
도가니 전골과 소주 한잔~

사라도 추가해서 넣고.. 전 소면 사리를 좋아합니다..

학의천 산책..
날도 쌀쌀한데 물속에서 먹이를 찾고 있네요..
색이 참 이쁘죠?

집에서 통돌이 구이에 요즘 제가 꽂혀 있습니다..
기름도 안 튀고 찌듯 구워지며 물과. 기름이 빠지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아들이 기숙사로 돌아가기 전에 갈비찜을 했습니다.

빠지지 않는 소맥하이볼..ㅎㅎ

궁내동 궁안골에서 버섯 샤브를 먹었습니다.

샤브는 참 좋은 음식입니다..
따뜻하게 고기보다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집에서도 쉽게 시도해서 먹곤 합니다..
좀 오래.. 좀 많이 먹는 게 문제지만 ㅎㅎ^^

지난 주말에 아들을 데려다주는 데.. 날씨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번 겨울 중 제일 많은 눈을 봤네요..
고속도로까지 하얗게 쌓였지만 열심히 치우고 있네요..

아들 집 앞 오르막 겨우 올라갔네요 휴~

동네에 눈이 하얗게~

돌아오는 길..
언제 눈이 왔냐는 듯이.. 깨끗합니다.
대광령엔 아직 눈이 하얗습니다.

통돌이 1은 아들을 줬고요..
통돌이를 또 하나 당근으로 구했어요... 꽂혀 있어서요 ^^
딸내미 좋아하는 막창...
프라이팬에 국물이 눌어붙지 않으니 정말 편합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수국의 싹이 조금 더 피었네요..
베란다에서 겨울나고 밖에 내놓은 지 일주일쯤 됐습니다.

이제 곧 봄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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