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궁내동 5/3

오늘도 아침을 걷고 왔습니다.
상상마을에서 한양아파트까지 풀향기, 흙 향기, 꽃 향기 가득한 길이 너무 상쾌했습니다.
마치 가을인양 청량한 하늘이 상쾌합니다.
아직은 마스크가 더 익숙한 아침이지만 점점 더워질수록 외부착용자도 줄어들것 같네요.
아가들은 오늘도 재잘대며 뜁니다.
궁내동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

둔전공원위 하늘은 깨끗합니다

상상마당앞은 등교하는 재잘거림이 가득합니다

그 나무는 오늘도 성장중

꽆잎이지고 있어요.. 누구보다 화려하게 피고 미련없이 흙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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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 옆길 터널 시원합니다. 짙푸른 녹색 터널이 아니어서 더 예쁩니다

산본성당이 보이네요

한숲스포츠센터도 기지개를 켭니다. 5월 이벤트를 시작한다네요.

빨간 팝콘같던 꽃은지고 이파리가 무성해집니다.

폴리텍고등학교 담장옆에서 늘 사진을 찍는데 ..목련은 당연히 졌고.. 아침마다 비슷한 날의 하늘의 해가 점점 높아지네요..

오늘도 궁내동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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