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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야기89

한화 이글스 손톱 퇴근후 돌아와서 멍때리는 중에.딸애가 옥색 손톱 하나 그려준대서..한화이글스 경기를 보는 김에 이글스를 그려달라고 손을 맏기고 졸았다.생각보다 멋진 손톱이 됐다.딸 고맙~쑥스럽지 않은 재밌는 손톱이 생겼다..#한화이글스 #우승가즈아~ 2025. 7. 26.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생회복 소비쿠폰 2025. 7. 11.
대한민국 헌법 대한민국 헌법을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내려받았음.이를 필사용으로 빈칸을 넣어 만들었음.이 시대를 살아가며 꼭 한번 읽고 기억하기 위해..그리고 대통령 탄핵 판결문 2025. 6. 7.
조금 늦은 울릉도 여행 후기 4 마지막 날이다. 아침을 일찍 먹고 친구에게 줄 기념품은 택배로 미리 부친다. 이제 공항을 짓고 있는 사동 항으로 향한다 바로 대 망의 독도 입도를 위해서.. 기실 이번 여행이 "독도아카데미"아닌가? 모든것은 오늘의 밑밥이었다. 버스기사님도 말씀 하신다 일년에 약 60일 정조만 접안 가능하다고.. "3대가 덕을 쌓아야" 수월히 입도가 가능 할 거라고.. 흠..난 해당 될까? 멀미약을 미리 챙기고 사동항에 들어 섰다.  창문이 덮인 페리가 기다리고있다.. "너로구나 날 독도에 데려다 줄 녀석이"... 설레는 마음으로 가슴에 태극기를 품고 좌석에 앉았다. 이배는 갑판으로 나갈수 없다. 즉 재수 없으면 불투명한 유리로 섬을 한바퀴 돌고 나와야 한다. 하지만 그러려고 이 먼곳을 온건 아니잖은가? 출발~ 가는길은 .. 2024. 11. 18.
조금 늦은 울릉도 여행 후기 3 후루룩 흘러간 첫째날은 지나가고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일찍 도동항에서 나리 유람선에 올랐다. 울릉도 전체를 오른쪽으로 끼고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이다.  항해시간은 총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같다.  바닷길을 가며 절벽이 가득한 울릉도를 보다보니 마치 가보지는 않았지만 "하와이가 이렇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바다에 들어서면 유람선을 따라 갈매기들이 계속 따라온다.  당연히 배에는 새우깡도 팔고.. 관광객이 던지는 새우깡을 잘도 받아먹는다.  새우깡 먹는 갈매기 영양결핍이라는데 ㅠㅠ 괜찮을지 모르겠네 어쨋은 이것 또한 볼거리 이다. 섬을 한 바퀴 돌면 기암 절벽이 가득하다. 그중 압권은 아무래도. 거칠은 표면을 보이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코끼리 바위다.  가까이 가보면 주름진 얼.. 2024. 11. 18.
조금 늦은 울릉도 여행 후기 2 울릉도 도착 후 우리는 사동항에서 울릉도에 가장 번화가인 도동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울릉도는 섬이고 사람이 사는 곳은 계곡의 끄트머리들이기 때문에 큰 길이 있지는 않습니다. 편도 이 차선 도로는 없다고 보시면 되고 도로가 잘 닦여진 곳도 편도 일 차로 그렇지 않으면 상가가 밀집 되어있는 거리도 저렇게 보도블록 깔린 좁은 도로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대단히 큰 호텔이나 리조트는 없기에 (아 매우 비싼곳은 있습니다) 대게 호텔이라 해도 도시늬 모텔 급 또는 좀 더 허름하다 보시면 됩니다. 일정 부분 숙소에 대한 포기(?)를 하시면 지낼만합니다. 그래도 깔끔히 청소하고 수건등도 잘 교체 해 줍니다. 안내문엔 블루호텔이었는데.. 도착하니 블루 보텔.. 깔끔 했습니다. 참 창은 열고 주무시지 마시요 골목소음이 다.. 2024. 11. 18.
조금 늦은 울릉도 여행 후기 1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새벽 한시에 출발했습니다. 10월 29일 새벽 후포항도착. 우리를 반기듯. 해가 떠오릅니다.  울릉도까지는 울릉썬 플라워 크루즈를 타고 약 4시간 반 정도 갈 예정입니다.  배를 기다리는 동안 대합실 매점에선 오징어를 엄청 구워댑니다.  아주 자극적입니다.  가는 배는 크지만 삼등실이라서 우리는 위층으로 올라와서 운이 좋게 매트를 깔고 누웠습니다.  최대한 배멀미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날씨는 화창합니다. 하늘엔 뭉개 뭉개구름이 떠 있고... 얼마간 자다깨다보니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에 잠시 카카오 맵을 열어 보니 울릉돋를 향한 바다 한 가운데입니다.  도착한 사동항 옆에는 울릉공항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항 자제가 부족해서 그렇겠지만 저 자리는 아마도 예쁜 언.. 2024. 11. 16.
지난 주말 동해 고성 ~속초 여행.. 날씨가 찬란했다 2024. 10. 5.
태극기를 내려 달았습니다. (弔旗) 태극기를 내려 달았습니다. (弔旗) 깃 봉옆의 손톱달이.. 오늘은 경술국치일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4h3019a 한일합병조선의 국권을 일본에 의해 강제로 상실한 사건. 일제의 조선 침략은 1904년 러일전쟁 승리를 계기로 본격화되었다. 일제는 무력을 앞세워 1904년 한일의정서와 제1차 한일협약,100.daum.net 2024. 8. 29.
왜 혼자 붉어졌을까? 비도 많이 온 아침.. 날씨도 따뜻(?)한데.. 왜 혼자 붉어 졌을까? 2024. 7. 17.
[세부] 파랑 하늘 푸른 바다 멀어졌던 취미(?)였는데 친구들덕에 다시 가슴이 콩닥 콩닥하게 됐다. 2024. 5. 4.
해외여행 생 초보 50대 아저씨의 홍콩 여행기 해외여행 생 초보 50대 아저씨의 홍콩 여행기 어쩌다 보니 아내와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불안함도 많았네요. 간단히 여행 관련하여 준비부터 후기까지 적어보려 합니다. 포홍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또 저 같은 왕 초보분들을 위해 호옥시~ 도움이 될까 해서요. 1. 여행코스 준비는 이해하기 쉽고 편한 것 위주로 한다. - 우선 처음 가는 곳이니 정보가 필요했고 저도 무작정 '코스를 알려주세요~' 비슷하게 글도 올려 봤으나 그렇게 묻는 건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하여 포홍에서 최대한 다른 분의 후기와 여행포인트별 글을 많이 찾아 읽었습니다. 읽으며 무작정 좋아 보이는 포인트 이름을 노트에 적어 두었답니다. 이름이 익어야 보일테니까요. - 두번째로 지도 비교 탐색. 지도는 구글이나 다음, 네이버 같은 포털에..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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