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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데 맑지만은 않은(?) 느낌적 느낌...
ㅎㅎ 징검다리 연휴가 실감납니다.
궁내동의 초.중 학교는 오늘 쉬나 봅니다..
재잘대며 등교하는 아가들이 안보이니 걍 한가한 휴일처럼 느껴집니다.
꽃내음 맏으며 걷는 아침은 언제나 좋네요.
오늘 아침 공기에 느낀건.. 그나마 쌀쌀했던 지난주의 추위(?)는 가고 이제는 여름으로 달려가는구나..였네요.
약간은 한가한 아침인데... 집안의 엄마들은 애들 밥 챙기느라 바쁜 하루겠네요..ㅎㅎ
어쨌든 즐거운 하루 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모처럼 구름있는 하루 입니다.
매일 매일 꽃은 계속 핍니다. 수국 같은데...어쩜 이렇게 잘피었는지.. 우리집 수국은 일안하나 봅니다 ^^
그 산수유나무...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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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초록한 길이 너무 예뻐요
꽃이지고..
이제 결실(?)의 계절입니다..달린게 씨앗 같은데 게속 커지겠죠?
산본도서관도 분주히 공사중입니다. 올해는 못 가보겠지만 더 좋은 곳으로 열겠죠?
기대해 봅니다.
새잎이 연초록으로 예쁘게 나옵니다.
단풍도 벌써 씨가 달리네요.
검색해보니 정향나무네요..
궁내동 주민센터 화단에 있는데 향기가 좋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궁내동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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