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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야기

아들... 아내와의 데이트..

by 첫날밤~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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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일이 있어 출근하고 오늘은 아들을 모처럼 만나러 갔습니다.

아들이 5월 30일이 아들 생일이라.. 미역국도 끓여가고..족발..문어숙회, 초밥세트, 엽떡, 볶음밥, 리코타치즈샐러드, 족발, 닭봉세트, 얼음컵 콜라 를 준비 했네요..
한건 별거 없지만 맛나게 먹어주니 고맙네요.

아들은 9월 제대

아들도 이제 제법 시간이 흘러 잘 지내고 있네요 (아빠 관점 ^^)
면회를 마치고 부랴부랴 한탄강주상절리 잔도길을 가보려했는데..
도착이 4시 49분...
입장이 4시까지라네요 ㅠㅠ

아... 경기에서 강원까지 갔는데.. ㅠㅠ
코앞 입장도ㅠ안돼서.. 할 수 없이 돌아왔네요..
어쨌든..투닥투닥..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아들을 논산에 놓고 올때 ..
내 논산시절이 생각나 울컥했는데..
아들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나와도 학교다니면 더욱 볼시간이 적겠지만..
보고플때 볼 수 있어지면 좋지요..

아내와 모처럼 드라이브도 좋았구요..
딸도 빠진 오늘..앞으로도 우리 둘뿐일걸 실감하기도 했네요..
투닥투닥도 하지만..
그래도 '천년사랑평생내편'입니다.
오늘도 둘이 방금 소맥한잔 했답니다..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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