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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이야기

오늘 아침 궁내동 5/31

by 첫날밤~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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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느끼는 건..
눈에 보이는 거뿐만 아니고 온도, 습도, 냄새, 새소리 등 많은 걸 느끼고 즐기게 되죠..
오늘은 궁내동이 소리가 정겨운 날입니다.
오늘따라 여기저기 새소리들이 엄청 즐겁게 나더군요.
불쾌한 느낌 하나 없는 쾌적한 습도, 온도, 오늘 아침 산책하기 아주 좋은 날입니다

얘는 정말 소담스럽죠?
정말 가짜 같은 진짜입니다.

진한 색의 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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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을 앞 하늘이 시원합니다.

이팝이 맞는 거 같아요.. 쌀알이 팝콘처럼 터집니다.

늘 가던 길을 건너 좁은 인도로 걸었어요.
보이는 하나하나가 더 깊은 산길을 걷는 느낌.. 좋았네요.

산수유는 열심히 익어갑니다.

숲터널은 늘 봐도 시원~

우륵아파트 앞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안개꽃도 활짝 피고

어쩜 이리 예쁠까요..
출발은 시원했지만 한 바퀴 도니 머리에서 땀이 흐르네요.
27도 30도까지 올라가는 이젠 여름입니다.
오늘도 상쾌한 궁내동의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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