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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이야기

오늘 아침 궁내동 6/3

by 첫날밤~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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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볕이 좋고 덥네요.
뉴스에서도 벌써 덥다고 난리.. 담주엔 조금 내리려나..
어제 안 나와서 그런지 걷는데도 허리가 아프네요..
잠을 잘못 잤나..
가끔 걸을때도 숨쉬기 어려울 만큼 허리가 아플 때가 있어요..
에고~ 나이와 살은 못속이나봐요..
이럴 땐 "살 빼야겠다~" 하는데..
살 빼기 쉽다는 분 못 봤듯 저도 어려워요 ㅠㅠ
운동하고 음식 줄여야지.. 하고 마음먹어도..
곧 내 의지가 내가 생각한 나보다 실제론 참 약하다는 걸 깨닫게 되죠 ㅠㅠ
담배도 2006년 9월 1일부터 딱 끊었는데..
술도 띄엄띄엄 먹을 정도로 바꿨는데..
먹는 건 2주가 최대 지속 기간이네요. ㅠㅠ
약도 먹는데 영 시원찮고.. 역시 감량만이 답인걸 알면서 어. 려. 워. 용. ㅠㅠ
어쨌든 그래서 #하루1만보는 채워보려고 꾸준히 노력 중입니다. (밥 맛만 좋아지는 부작용도 있음^^)
그래서 오늘도 궁내동 한 바퀴 ~

상상마을 앞 삼거리입니다. 오늘도 바쁜 아침이네요.

떨어진 #버찌가 나무 아래 인도를 까맣게 얼룩을 만들었네요. 어릴 땐 따먹기도 했던 것 같은데.. ㅎㅎ

그 산수유는 오늘도 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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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 꽃이 피었네요. 다섯 잎 중 두 개만 다리처럼 크고 길어요.. 꽃은 크지 않아 가까이 가야 이쁘답니다.

지난겨울부터 업체에 전화해서 드디어 엊그제 공사 완료했네요.
제가 몇 번째 계속 문제 삼으니 업체에서 전화 와서  '자재가 없어서 못했다.. 구해지면 하겠다'해서.. 그럼 시청에 공사 관련 정식으로 문제 삼겠다니 '오늘 들어온다'라고 말을 바꾸더니 다음날 바로 완료했네요. ㅠㅠ 아~ 정말 왜들 그러시는지..
다 굳으면 콘까지 잘 치우고 마무리하는지 봐야겠네요.

한양길도 이상무..

오늘은 모처럼 #문화의거리로 돌아왔어요.

문화의 거리 끝엔 늦은 철쭉이 곱게 피었네요..
#진한핑크 너무나 이쁘답니다.

새 꽃이라 마른 곳 하나 없이 참 예뻐요.

아침부터 꿀벌도 바쁘답니다.
이제 6월 곧 여기저기 #해수욕장 개장 소식이 들려올 겁니다.
바닷가에 갈 계획을 세웁시다.. 물론 급하게 살도 빼야지요. ㅎㅎ
살 빼자고 말하며 저녁 #술+밥 약속을 잡은.. ㅋㅋ
금요일의 오늘 아침 궁내동은 역시 화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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