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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거리 안쪽에 SALON 달이 있어요..
지나면서 보이는 간판이 전 개인적으로 참좋아요..
오래되어 부서지는 페인트..
밖에서 보면 커피숍인가 싶다가도 소소한 의류나 패션 소품도 파는것 같네요.
주인분이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카페와 의류를 같이 하시는것 같아요.
맛과 멋만이 아닌 사람 냄새나는 가게 같아서 궁금한데 전 좀 쑥스러워서..ㅎㅎ
간판을 보며 혼자 많이 상상해 봤습니다 ^^
나름 재치있는 라인업 아이스크림은 왼쪽 할인점..가운데 카페 오른쪽은 과일 생필품..
간판을 보면 부서질듯..오랜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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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카페..
메뉴까지..
쑥스럽게 창밖으로만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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