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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이야기

오늘 아침 궁내동 6/13

by 첫날밤~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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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궁내동입니다.
이제 슬슬 아침 산책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아침 산책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는데..
샤워를 할 수가 없어서..ㅠㅠ
운동만을 위한 산책이면 이제 저녁으로 옮겨야 할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꼭 산책만이 목적이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필요한 부분이라.. 고민입니다.
어쨌든 할 수 있을 때 까지는 버텨보렵니다.

상상마을 앞 수리초를 보고 한 장..

산수유 안녕?

오늘의 꽃(?)입니다. 올해 처음 보는 나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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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아파트 길입니다.

그 길에 줄어 묶여 있던 나무를 얼마 전에 풀어줬어요.
길 쪽으로 쓰러지는 걸 막느라 예전에 묶은 모양인데 너무 속으로 파이고 시간이 지난 듯해서요.

풀었더니 묶임이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가지는 나일론 끈을 다 제거하진 못했네요.
둘 다 생채기는 깊지만 어쨌든 잘 살아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미리 관리가 되었으면 좋았을걸..

이팝나무인가요? 얘들은 물이 많이 필요한가 봐요..
길가의 대개의 나무들이 이파리가 늘어져있어요. 비가 좀 흠뻑 와주면 좋겠는데..

우륵 아파트 옆길 폴리텍고 정류장 근처에도 비슷한 나무가 있어요.
플라타너스를 묶은 거 같은데..
넘어갈 상황이면 저 줄이 버틸까도 궁금하고, 좀 지나면 양쪽 나무들 모두가 풀어내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중심상가 쪽 스케치입니다.

폴리텍고 위로 오늘도 해가 떴어요.
오늘도 걸으면 덥지만 화창한 궁내동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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