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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이야기

오늘 아침 궁내동 6/21

by 첫날밤~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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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엄청 덥고 습하네요.
오늘도 전국 곳곳이 30도 가뿐히 넘길 예정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이제 슬슬 여름휴가를 준비해야는데..
요즘 여기저기 알아봐도 숙박비 등 여행비용이 적잖은데.. 최소한의 교통비도 만만 찮네요.
예전 같으면 거리가 멀면 좀 불편해도 차를 가져갈 텐데 요즘은 기름값이 만만찮아서 그 또한 딱히 선택하게 되지 않네요.
이제 점점 운전이 귀찮아지기도 하고.. ^^
요즘은 짧게 기차여행도 좋더라고요.
멋지고 맛나고 기분 좋고 저렴한 그런 여행 없을까요? ㅎㅎ

아침부터 부지런히 둔전공원 꽃들은 해맞이에 나섰어요..

노랑이 제일 먼저

오늘은 흰색도 피고.. 꽃 몽우리들을 살펴보면 붉은색도 있고 다른 색이 많네요.

상상마을 앞 삼거리입니다.

늘 보는 산수유는 오늘도 잘 있어요

한양 옆길입니다.

비비추가 길가는 쉽게 피는데.. 길안 쪽은 좀 걸 피네요 왜 그럴까요?

씨앗 자루도 잘 커가고 있어요.

폴리텍고 머리 위로 해가 뿅~!!
확실히 해 뜰 때와 아닐 때가 그림이 달라요..
좀 덥지만 오늘 아침 궁내동도 활기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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