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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기분 좋은 저녁이었습니다.
제 모교가 전국대회 야구를 우승 했거든요.
지나온지 오래된 길인데도 아직 그 길위에 있는것 처럼 생생한게.. 고등학교.. 군대 뭐 그렇지 않나요?
현장에 있지 못함을 너무나 아쉬워하면서도 달뜬 마음은 여전 했답니다.
오늘 아침도 역시 선선하고 습하지 않은 날이었고..
걷다 문득.. '가을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릴적에도 강과 달리 바다근처는 8월 15일만 되어도 밤엔 선선하고 낮에 물에 들어가도 선뜻선뜻한 찬기운이 돌기도 했거든요..
그 바닷가의 선선함 같은 아침 이었습다.
그 덕에 걷기는 참 좋았답니다.
그 산슈도 잘있고..
대림 아파트위 하늘이 파랗게 이뻐서 찍었습니다.
맥문동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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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꽃(?)이지네요
폴리텍고에서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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