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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야기

엄마도 엄마가 필요하다

by 첫날밤~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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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한 모녀 손님..
딸도 50대는 족히 넘어 보이고..
어머니는 80대정도로 몸이 불편해보인다..
어머니 일을 보기위해 모시고 왔는데..
본인 확인을 위해 가족상황을 물었다..
"선생님 어머님 성함은 어떻게 되세요?"
"응...000이요.."
노모가 대답한다..
늦은 나이의 딸이 옆에서 "어머? 어떻게 엄마 이름은 기억한데? 자식들 이름도 잊으시면서.."
그 노모께서 답하신다..
"어떻게 엄마 이름을 잊니?"
그렇다 나만 그런게 아니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

Andrea Piacquadio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376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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