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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궁내동 이야기

오늘 아침 궁내동 11/8

by 첫날밤~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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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추웠던 추위는 물러나고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이제 나무들은 옷을 점점 벗고 겨울을 준비 중이고요..
수리산도 정상 쪽은 잎을 떨군 모습이네요.

빨간 녀석 푸른 녀석이 섞여 풍광이 다채롭습니다.

코로나가 광풍을 주춤하는 사이 김포로 인천으로 많은 사람이 움직이네요..
공항버스 정류장은 요즘 점점 바빠지는 분위기입니다.

문화의 거리도 오늘부터 바자회가 있네요..
이름은 다른데 매번 같은 분들 같은 느낌..
그래도 난전의 맛이 있긴 하죠..

둔촌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현장학습을 가네요.
조심조심 재미있게 갔다 오세요.

같은 지대라도 어떤 나무는 가지만 앙상하고 어떤 나무는 이제 색을 바꾸니 신기합니다..
늦게 변하는 나무 연구하면 생명 연장의 꿈.. 뭐 이런 연구 가능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폴리텍고에서 산책을 마무리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한 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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