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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여러 종류 술들

by 첫날밤~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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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먹는 것도 있고 날아간 것도 있고..

까뮤 주빌레... 이건 좀 비싸요..^^

- 왼쪽은 cremede menthe 칵테일에 많이 쓰이는  박하리큐어..
- 가운데는 헤네시 X.O..
- 오른쪽은 아들이 전역하며 사온 골든블루 21년..

- 왼쪽은 조니워커 블루의 옛 이름인 조니워커 올디스트..
- 가운데는 밸런타인 30년 구형..
- 오른쪽은 밸런타인 17년..

- 왼쪽은 해태에서 나온 군납용 코냑 알보레 V.S.O.P
- 가운데는 까뮤 쥬빌레 엘레강스 크리스탈.. 엑스트라급이상으로 마이 비싸요..
- 오른쪽은 보웬 X.O..

- 왼쪽 첫째는 보드카... 스톨리치나야 보드카..
- 체코의 카를로바스카 베체로브카.. 이것도 리큐어인데.. 음용온천수 + 각종 허브와 약재를 넣었다는 술.. 진과는 다른 부드러운 솔향(?) 박하향(?)이 난다.. 일종의 체코의 백세주 같은 위치라고..ㅎㅎ
- 세 번째 술.. 이번에 알았다.  용설란 사용하는 술인 메즈칼 중 하나이고.. 데킬라는 특정지역에서 만들어야 이름이 그렇게 붙고.. 용설란 중 최고급인 '블루아가베'원액을 법적으로 최소 51%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걸.. 그리고 '레포사도'는 데킬라 등급 중 두 번째라는 거.. 통상 용설란으로 발효된 술을  오크통에 2개월 이상 숙성해야 술이라는 걸.. 참고로 '블랑코'는 투명한 오크통 미숙성 한 어린(?) 등급.. 고급은 '아네호' 등급으로 1년 이상 숙성하고 최고급인  '엑스트라 아네호'등급은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다고..
- 네 번째 wiyte & mackay 30년입니다. 여러 술을 브랜딩 해서 만들었다는데 깔끔한 맛입니다.. 스트레이트로 혹은 온더락으로 어떻게 먹어도 좋네요..
- ABERLOUR 12년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스페사이드 지역 싱글몰트 위스키.. 맛이 좋아 프랑스에서 인기인 술이라네요..

그리고 소소한 백주와 막 먹기 좋은 저렴한 편의점 와인들...
대장군..
제갈량은 30도가 조금 넘는데 향이 괜찮고 너무 독하자 않아 좋아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마시고픈 맘이 굴뚝같은데.. 술을 줄이고 있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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