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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명품 손칼국수

by 첫날밤~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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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엔 늘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데..
오늘 내일은 식당 아주머니 휴가..
거기에 다른일로 시간까지 나서 사무실 근처가 아닌 다른 칼국수집을 찾았다. (왜? 칼국수를 좋아하니까)

다른 분이 맛집이라고 하는 블로그를 보고 찾아갔어요.
반찬은 비교적 깔끔합니다.
김치(구매한 김치지만 일일히 썰어 부추를 버무려 놓으셨네요 ^^) 그리고 칼국수에 넣어 먹을 부추..

칼국수는 평범한 멸치 국물 인듯 아닌듯 심심한 국물이 었고, 표고가 조금 들어갔습니다. (전 이런 국물도 좋아라~ 합니다^^)
김치를 떠 놓고 먹으려 하니.. 주인 할머니가' 부추 넣어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부추를 듬뿍 퍼서 넣었습니다.
아~ 실수였습니다. ㅠㅠ
부추는 간장과 죽을 만들다시피 한 청양고추 국물에 담겨 있습니다.
듬뿍 넣으면 짜고 매워 집니다.
오늘은 대 실패했습니다.
짭짤하고 매운 칼국수로 완전히 바뀌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제 실수 이긴한데..
부추를 넣기전에 본 맛과 면을 보면..(면이 너무 힘이 없어요. 면의 매력은 없네요 ㅡ,.ㅡ)
그렇다고 다음에 또 오기는........
아숩네요. ㅠㅠ
가격은 보통 4,000원 곱배기 1,000원추가 였습니다.

전 조미 심가루 반대파 입니다.. 넣으려면 구운 생김이 좋죠..

부추를.듬 뿍 넣었는데 ㅠㅠ

표고는 썰어서 살짝 말려 식감이 좋네요.

부추 그릇 바닥입니다. 간장 + 갈아버린 청양고추 ㅠㅠ

그래도 가보실 분은...


[카카오맵] 명품손칼국수
경기 군포시 당산로121번길 4 (금정동)

#군포칼국수수 #명품손칼국수 #맛집은아닐수있어 #그렇다고슬퍼하지마 #맛난곳은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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