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도여행2 조금 늦은 울릉도 여행 후기 3 후루룩 흘러간 첫째날은 지나가고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일찍 도동항에서 나리 유람선에 올랐다. 울릉도 전체를 오른쪽으로 끼고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이다. 항해시간은 총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같다. 바닷길을 가며 절벽이 가득한 울릉도를 보다보니 마치 가보지는 않았지만 "하와이가 이렇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바다에 들어서면 유람선을 따라 갈매기들이 계속 따라온다. 당연히 배에는 새우깡도 팔고.. 관광객이 던지는 새우깡을 잘도 받아먹는다. 새우깡 먹는 갈매기 영양결핍이라는데 ㅠㅠ 괜찮을지 모르겠네 어쨋은 이것 또한 볼거리 이다. 섬을 한 바퀴 돌면 기암 절벽이 가득하다. 그중 압권은 아무래도. 거칠은 표면을 보이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코끼리 바위다. 가까이 가보면 주름진 얼.. 2024. 11. 18. 조금 늦은 울릉도 여행 후기 2 울릉도 도착 후 우리는 사동항에서 울릉도에 가장 번화가인 도동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울릉도는 섬이고 사람이 사는 곳은 계곡의 끄트머리들이기 때문에 큰 길이 있지는 않습니다. 편도 이 차선 도로는 없다고 보시면 되고 도로가 잘 닦여진 곳도 편도 일 차로 그렇지 않으면 상가가 밀집 되어있는 거리도 저렇게 보도블록 깔린 좁은 도로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대단히 큰 호텔이나 리조트는 없기에 (아 매우 비싼곳은 있습니다) 대게 호텔이라 해도 도시늬 모텔 급 또는 좀 더 허름하다 보시면 됩니다. 일정 부분 숙소에 대한 포기(?)를 하시면 지낼만합니다. 그래도 깔끔히 청소하고 수건등도 잘 교체 해 줍니다. 안내문엔 블루호텔이었는데.. 도착하니 블루 보텔.. 깔끔 했습니다. 참 창은 열고 주무시지 마시요 골목소음이 다..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