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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먹고사는 일은 정직하다.
늘 새롭게 배우고 있다.
농부가 하루 나가지 않으면 웃자라는 풀들이 반기듯..
나 역시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돈이 나오지 않는.. 크게 벌지도 못하지만..
일하고 쉬는 것이 표가 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정직하다.
편하다.
몸은 불편하지만 행동은 정직하다.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크고 있는데 조금 더 뒷바라지해주지 못하는 거 같아 미안할 따름이다.
눈치를 보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힘들어하는 마누라를 모른 척 눈감을때도 있는 게 창피하긴 하지만.. (아내도 알 거다 )
그래도 서로 사랑하며 다독이며 살고 있다.
가족 모두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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