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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직원 회식을 마치고..
2차는 간단하고 건전하게.. 카페로 갔네요.
맛난 게 저녁식사와 커피 디저트로 마무으리..
카페 앞은 독특하게도 주짓수 체육관이네요..
체육관도 조명이 환해서 카페인 줄..^^
입구입니다. 왼쪽이 주짓수 체육관.. 오른쪽이 카페..
카페 쪽 입구입니다.
카페 내부.. 심플한 긴 테이블이 있네요..
난 왜 이런데가 예전에 다니던 맥주집 같은 건지 ㅠㅠ
직원들이 주문을 위해 줄 서 있네요.. ^^
디저트 빵과 조각 케이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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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페는 케이크 없는 데가 없는 듯.
알록달록한 음료병들도 귀엽습니다.
창가에 넓게 자리 잡았네요.
내부엔 테이블들이 제법 거리가 있게 배치해서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듯합니다.
주인의 배려가 돋보였어요.
한쪽 벽은 통 거울로 설치하여 훨씬 넓은듯한 개방감을 느끼게 해서 답답하지 않게 했어요.
까눌레와 초코 팔미에, 휘낭시에..
ㅎㅎ 이름도 다채로워요..
아저씨들은 몽땅 과자나 빵.. 파이까지는 분류하지요..
이름이 너무 어려워 ㅠㅠ
사실 이런 말 하면 촌스러운데..
까눌레가 재밌네요. 위에서 보면 약과 모양..
옆에서 보면 컵케잌..
잘라서 먹어보면 40년 전 데프론 판매 요리교실의 팬 쿠키와 비슷한 맛...
그래 맛도 돌아오는 거야~^^
밤이 깊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아로 마무리합니다.
같이 놀아주신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ㅎㅎ
즐겁게 맛나게 먹었네요..
꼰데스럽게 말을 많이 해서 미안..
목장을 좀 팔아야 할 텐데..(말을 줄여야 한다는 ㅎㅎ)
모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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