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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좋은 진달래 양꼬치 ㅎㅎ
2년만에 신년회 겸하여 친구들과 식사겸 한잔..
인덕원은 참 다양한 메뉴들이 많다.
오늘은 양꼬치..
검색해 보니 진달래 양꼬치가 평이 좋은 편..
세종류 양꼬치와 어향가지튀김을 주문.
가지는 언제나 옳다.
사장님이 맥주탕이란걸 서비스로 주셨는데..
흠.. 오뎅탕인가?
그리고 빠스디과(?)인가도 서비스로 주심..
이거 아주 맛있다..
바삭한 크로와상 튀김같은데.. 이미 부셔서 원래 모양은 없네요..
후식으로 중국 아이스크림을 주셨는데..
흠 셋 모두 끝까지는 못 먹었어요.
맛이 없다기 보다 향이 오묘해요..
뭔들 나뻤겠어요..
좋은 친구들과 한잔인데..
2차로 고씨네 순대국에서 순대전골로 한잔 더.. (흠 여기는 정식만 드시면 될것 같아요..전 별로)
소주를 넘 많이 먹은 저는 찹쌀떡과 롯데리아 커피를 물고 왔어요..
모처럼 대취 했었네요..
다음날 친구들 안부를 물으니 살아는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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