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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맛집4

군포 명당 아내가 얼마 전에 오리 차돌구이(?)를 먹었다고 자랑을 했었는데.. ㅋㅋ 오늘 회사에서 생일이라고 밥을 사준다.. 가게 이름은 다르지만 스타일은 같을 듯.. 오리를 얼려 대패처럼 얇게 켜고 야채와 간장 혹은 고추장 양념에 가볍게 볶아 먹는다.. 로스구이 오리처럼 너무 기름지지 않고 얕은 맛이 좋다. 실은 예전에 고지 많이 먹을 때 쌈이 그리 맛있는 줄 몰랐는데.. 고기 먹는 양이 자연스레 줄어드니 쌈이 좋다.. 욕심껏 크게 쌈을 쌌는데.. 아뿔싸 고기가 덜 식었다 입천장은 데고 기침은 나고.. 하필 고기접시까지 들고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혼났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ㅋㅋ 모처럼 맛나게 점심을 먹었다.. 미역국을 떠먹을 수 있게 둬서 생일기분도 내고.. 후식(?)으로 국수와 볶음밥을 먹었는.. 2024. 10. 9.
[군포 맛집] 산본시장 국수집 산본시장 국수집.. 모처럼 또 왔습니다. 칼국수 및 칼제비 맛집.. 일요일에 일이 있어 잠깐 출근 했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군포에 살지도 않으면서 칼국수를 찾아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젠 가격도 그때보단 조금(?) 올랐네요...양도 약간 줄은듯... 뭐 상관 없습니다. 맛있으면 되니까... ^^ 외관은 시장 골목 안쪽의 보통 국수집입니다. 메뉴는 보시는바와 같구요. 먹는동안 보면 칼국수, 칼제비, 들깨칼국수 순으로 팔리는것 같아요.. 전 당연히 칼국수... 선불입니다 ^^ (카드 내면 싫어 하세요...ㅠㅠ) 오늘은 적게 먹을 요량으로 보통 1그릇을 시켰습니다. 반찬은 김치하나.. 단촐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전 보통 기름뜨는 조미김 얹어주는걸 별로라 하든데..(개인적으로 잘구워 부서뜨린 보통 김을 각자.. 2022. 5. 2.
궁내동 맛집 원조마포숯불갈비 궁내동 맛집.. 금강2차 상가내 마포숯불갈비 입니다. 오늘은 잔무 때문에 나가서 저녁을 나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궁내동은 넓진 않지만 근처의 식당들이 업력이 있고 맛있는 가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마포로 밥먹으러가면 주로 우거지탕이나 쌈밥, 김치찌개를 먹곤 합니다. 물론 지금은 흔히 하지 못하는 회식때는 삼겹살이나 갈비살 을 구우며 소주반찬으로 전골을 곁들이기도 한답니다. 마포의 쌈밥은 그중 개인적으로 최애 메뉴 입니다. 맛있는 밑반찬과 정말 아낌없이주시는 돼지고추장불고기(제육)와 된장찌개까지 즐겁고 맛있게 한끼 즐길 수 있답니다. 다른곳에서도 많이 원정을 오시는 식당입니다. 홀도 넓고 오픈주방에서 넉넉하고 시원시원한 인심이 나온답니다. 오셔서 피곤한 저녁 쌈밥과 소주한잔 정말 좋습니다. 참고로 모.. 2022. 4. 14.
군포시 궁내동 맛집 혜밀칼국수 안녕하세요.. 군포9단지 금강2차 상가지하 혜밀칼국수 입니다. 아시다시피 1일 1칼국수를해도 물리지 않는 저인지라 어디든 칼국수나 국수 집을 보면 꼭 먹으려 노력합니다. 요즘은 궁내동에 꼭 묶여서(?) 다른데를 갈 시간이 없네요 ㅠㅠ 그런데 바로 앞 상가에 혜밀칼국수가 있어 가봤답니다..(처음 아니라는건 안비밀^^) 위치는...금강 2차상가 지하를 갈 수 있는 입구가 많아요.. 간판은 쪼그매도 다 보임.. 매장 입구예요.. 매장 안입니다.. 메뉴는 비교적 심플.. 전 특별한 맛이 없는 맹칼국수. 멸치칼국수. 바지락칼국수.냉면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팥 칼국수는 별로.. 하여간 바지락 기본으로(밥을 위하여 ㅋㅋ) 주문!! 주문하면 기본 열무김치와 배추겉절이.. 그.리.고. 보리밥 딱 한숟가..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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