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포시궁내동131 오늘 아침 궁내동 9/15 어제는 아들이 드디어 1년6개월의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집에와서 쉴시간도 없이.. 부대에서 픽업해서 멀리 있는 학교 기숙사에 바로 데려다 주었네요.. 군복은 제가 챙겨오고.. 가다보니 벌써 길가엔 코스모스가 피었네요. 10대엔 안그런것 같더니만.. 시간 참 부스스 흩어지는 모래처럼 표없이 빨리가네요. 비록 열악한 기숙사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펼치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궁내동은 가을속에서 평안합니다. 은행이 벌써 무수히 떨어지는 가을 입니다. 낙엽을 바로 바로 열심히 치워주시는 미화원분들께 감사~ 흰 백일홍에 왠지 힌 없어 보이는 방아깨비가 쉬고 있네요..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2022. 9. 15. 오늘 아침 궁내동 9/13 추석이 지났어오.. 명절은 즐겁지만.. 그럼에도 지나다보면 해치워 버리는듯한 아쉬움.. 차례나 제사 등에 매몰되다 보니 즐겁고 즐기는 즐거운 날의 명절값은 좀 떨어지는것 같네요.. 이젠 가족 여행등 좀 더 즐겁고 스트레스 없는 명절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듯합니다. 아침엔 잠깐방끗하는것 같더니 날 흐리고 비가 오네요. 멀리서 태풍이 움직인답니다. 혹여라도 피해가 없으시길.. 궁내동은 오늘도 지난주와 차이 없이 시작 합니다. 가을입나다. 낙엽이 지고 벌써 노랗고 붉어지는 녀석들이 있네요. 척늦은 꽃은 언제나 있어요.. ^^ 2022. 9. 13. [순대국 맛집] 아우내장터 순대 대전 가는길..(추석이라서^^) 길이막히니 티맵이 이리저리 돌렸다. 마침 병천 옆을 지나기에 병천 쪽으로 돌려 순대국을 먹었다. 원래 다니던 '명가현모'가 닫아 옆집인 아우내장터순대 집으로갔다.. 맵던 안맵던 9천원.. 푸짐하고 든든한게 만족스럽다.. 2022. 9. 10. 오늘 아침 궁내동 9/8 추석 연휴 전입니다. 잘 하진 못했어도 그래도 명절은 늘 기다려 집니다. 2022. 9. 8. 오늘 아침 궁내동 9/7 나갈때는 안개가 가득.. 들어오는 시점엔 쾌청.. 정말 거짓말 같다..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분들께 마음으로나마 위로를 보냅니다. 아침에는 안개가득한 도시었는데.. 한시간 사이로 맑아졌다. 앛 수리산이 안보이는 상상마을 앞 거리.. 산수유 들이 색이 살짝변하기 시작하는것 같다. 폴리텍고 햇살이 강하게 비춘다.. 역시 해가 좋다.. 덥지만 않으면.. 2022. 9. 7. 오늘 아침 궁내동 9/6 밤새 태풍 힌남로 로 비와 바람이 불었어요. 아침까지도 톡톡 비찌끄러기도 떨어질때도 있었고.. 수리산은 마치 한라산 처럼 보이기도.. 길가엔 낙엽과 가지가 가득.. 수리산인지 한라산인지.. 낙엽과 잔가지가 가득.. 구름이 아직도 빨라요 산오름 식당 옆 은 지난 8월8일 이후 씌운 덮개 옆으로 빗물이 제법 찼나봐요.. 아침부터 정리중.. 파란하늘이 빼꼼하네요.. 폴리텍고에서 산책을 마칩니다. 포항쪽은 제법 피해가 난 것 같던데.. 더 이상은 무탈하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비현실적으로 아침과 지금이 다르다.. 2022. 9. 6. 오늘 아침 궁내동 8/30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니 모두 조심하시고 일찍 들어가는게 나을듯합니다. 하늘이 흐립니다.. ㅠ ㅠ 2022. 8. 30. 오늘 아침 궁내동 8/29 엊 저녁은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보슬 보슬 비가 오네요. 비를 맞으며 걸으나 기분 좋습니다. 우산 없이도 걸을만한 수준이네요. 시원하기도 합니다. 비가 온다고 하루가 즐겁지 않게 시작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빗방울이 촉촉하게 붙어있네요. 나무에 제이름 하나 붙여 놀까봐요.. ㅎㅎ 2022. 8. 29. 오늘 아침 궁내동 8/25 하늘이 우중충.. 걷는데 빗방울 톡톡..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한답니다. 벌써 목요일.. 내일은 대전 본가를 다녀올 예정이라 궁내동 산책은 어렵겠네요.. 오늘도 기운내고 하루 열심히 달리자구요.. ^^ 상상마을 앞입니다. 중학교 애들도 가방이 무거워요... 힘내라 아자~!!! 산수유 알들이 잘 크고 있네요. 멈추지 말고 달려요.. 내일은 금요일 입니다. 꽃잎이 떨어지며 눈 처럼 쌓였어요. 얘 잎이 떨어지는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폴리텍고..산책 끝.. 이상하게 지쳐.. 안하던짓 한번.. 박카스 1 + 비타500 1 .. 모닝 환타... 피로야 가라~ 2022. 8. 25. 오늘 아침 궁내동 8/24 아침에.. 매미소리가 안들린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매미가 완전히 사라진듯.. 습기도 확 줄어들고.. 처서가 지나니 완연한 가을느낌이다. 시간 참 오묘하다. 작은 관상용 사과도 빨갛게 익었다. 하늘에 구름이 걷힌다.. 멋지다.. 사진에 잘보이는지 모르겠는데 매미 탈피가 가득 붙어있다. 그 많던 매미는 어디로 갔는가.. 강렬한 해볕이 짠~ 설렁 설렁 걸었다.. 시원하게 세수하고 즐겁게 하루 시작합니다. ^^ 2022. 8. 24. 오늘 아침 궁내동 8/23 보슬 보슬 비가 왔다 갔다.. 아침 풍경을 담아 봅니다. 빗 방울이 만든 싱그러움.. 너무 이쁩니다. 백일홍.. 꽃이 정말 오래 피어 있네요.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세요.. 2022. 8. 23. 오늘 낮 궁내동 8/20 토요일.. 그늘에서도 습기를 잘 못 느끼겠네요. 게으른 매미들은 열심히 짝을 찾고.. 햇살은 뜨거운데.. 강렬한 그 빛은 아니네요. 가을인지 여름인지.. 직진도 정지도 아닌.. 그냥 게으른 휴일의 오후 입니다. 2022. 8. 20.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