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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과봄꽃140

오늘 아침 궁내동 3/14 본디 꽃샘추위가 마지막 발악(이 겨울을 놓아줄 수 엄써~~~)으로 꽃을 시샘한다 했는데.. 하루도 못 가네.. 어제는 아침에 손이 시렸는데 오늘은 땀이 난다. 우리야 추운 듯 지냈지만 꽃들은 아무 일 없듯 열심히 깨어나고 피어나고 퍼트리고 물이 오른다. 겨울아 네가 아무리 발악해봐라.. 대세는 봄에게 넘어갔다.. ㅎㅎㅎ 2023. 3. 14.
오늘 아침 궁내동. 3/13 앗.. 추워~ 깜짝 꽃샘추위다.. 꽃이 나오는 걸 시샘하는.. ㅋㅋ 소용없다.. 주말에 내린 비 덕에 새싹들은 한참 움틀 물을 머금었다.. '추워? 뭐 그 정돈 아니다'...라고 봄을 기다린 녀석들은 서서히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탱탱한 시위가 놓아지면.. 곧 꽃으로 확 피어날 것이다.. ㅋㅋ 노오한 산수유도 자색 목련도 살짝 놀라긴 했지만.. 어림없다.. 봄이 조 앞 횡단보도에 신호 대기 중이다.. 2023. 3. 13.
오늘 아침 궁내동 3/9 봄이 곁에 와 앉아 있네요. ^^ 매화도 피었어요.. 새쌋 꽃이..피고.. 꽃 봉오리도 맺히고.. 산수유는 망울을 열기.시작하네요 2023. 3. 9.
오늘 아침 궁내동 3/8 오늘 아침은 조금 흐렸어요. 조금 걷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애들이 등교하고 있어요.. 산수유가 노란 봉우리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노란 팝콘 알들이 대기 중입니다. 제법 벌어졌어요 목련 꽃봉오리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 여기도 새순이 출동 대기 중 이제 슬슬 깨어날 준비를 하는 궁내동입니다. 2023. 3. 8.
군포 노래자랑 예심중... 저는 나가지 않아요...ㅎㅎ 생목으로 노래하기 힘드실텐데.. 모두들 합격하셔서 입상 하시기를.. 2023. 3. 7.
토요일 밤.. 토요일 밤.. 친구와 톡 하다.. 번개.. 암사동 바른 맥주.. 마침 모인 세명중 한 명이 일요일 생일이네요.. 졸지에 제일 먼저 생일축하 해줬네요. 택시비가 엄두가 안나 차를 가져가서 대리운전으로 돌아왔네요. 심심하고 그냥 자기 아쉬웠는데 모처럼 얼굴 보고 맥주 두 잔 먹고 기분 좋게 돌아왔네요. ^^ 뭐 별거 있나요.. 특별한 얘기는 없고 그냥 만나 얼굴 보고 왔지요.. 오징어 비주얼이 맥주를 부릅니다 ㅎㅎ 2023. 3. 6.
오늘 아침 궁내동 3/6 산본 도서관이 점점 더 번듯해지고 있습니다. 입구도 다듬어지고 점점 더 깔끔해지는 게 봄에는 공사가 끝날 듯합니다. 아침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느낌.. 이제 봄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문화의 거리 입구에 알뜰장이 섰네요.. 아침에 산책하며 양말 한 꾸러미 샀네요.. 저렴하네요.. 낙엽을 걷으니 바닥엔 벌써 새싹이 삐죽삐죽 솟았습니다. ^^ 한쪽에선 겨울 낙엽을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제 봄을 준비 중입니다. 폴리텍고에서 아침 산책을 마칩니다. ^^ 패딩은 좀 덥네요.. 2023. 3. 6.
오늘 아침 궁내동 3/2 ㅎㅎ 드디어.. 그들이 나타났다.. 곧 활력 뿜뿜.. 2023. 3. 2.
2월의 지난 일상들. 어느 쉬는 날 아침에 뚝딱.. 끓여낸 만칼.. 2월 18일에는 아들 딸과 함께.. 학원가의 한촌설렁탕엘 갔네요.. 도가니 전골과 소주 한잔~ 사라도 추가해서 넣고.. 전 소면 사리를 좋아합니다.. 학의천 산책.. 날도 쌀쌀한데 물속에서 먹이를 찾고 있네요.. 색이 참 이쁘죠? 집에서 통돌이 구이에 요즘 제가 꽂혀 있습니다.. 기름도 안 튀고 찌듯 구워지며 물과. 기름이 빠지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아들이 기숙사로 돌아가기 전에 갈비찜을 했습니다. 빠지지 않는 소맥하이볼..ㅎㅎ 궁내동 궁안골에서 버섯 샤브를 먹었습니다. 샤브는 참 좋은 음식입니다.. 따뜻하게 고기보다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집에서도 쉽게 시도해서 먹곤 합니다.. 좀 오래.. 좀 많이 먹는 게 문제지만 ㅎㅎ^^ 지난 주말에 아들을 데려.. 2023. 3. 1.
오늘 아침 궁내동 2월을 넘기며 2월 내내 산책은 생각보다 재미없고 얼어붙은 세상 같다 보니. 자주 그림을 올리진 않았어요.. 늘 그날 같아서.. 이제 3월이 넘어서면 개학과 함께.. 역동적인 아침이 될 것 같네요..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밀린 2월을 올려봅니다.. 2월 20일.. 2월 21일 2월 24일 2월 27일 2월 28일 이제 2월을 넘깁니다.. 2023. 3. 1.
오늘 아침 궁내동 2/17 2023. 2. 17.
오늘 아침 궁내동 2/15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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