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포시.. 궁내동 이야기222

오늘 아침 궁내동 11/16 2022. 11. 16.
오늘 아침 궁내동 11/14 지난주 이틀은 미세먼지 주의보 때문에 모처럼 몸 좀 생각해보자... 는 마음으로 게으름을 좀 부려 봤습니다. 이젠 지난밤 딸과의 다이어트 내기(?)도 있고 해서 좀 더 열심히 해보자는 굳은 의지(ㅎㅎ)를 가지고.. 한바퀴 돌고 왔네요. 거리에 낙엽이 가득합니다. 수리동과 궁내동(14일~25일) 모두 낙엽거리를 시행하다보니 낙엽 밟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주말에 비도 살짝와서 먼지도 줄고 좋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22. 11. 14.
오늘 아침 궁내동 11/09 금강1차옆길에 낙우송이 색이 변했어요.. 비바람 한번 불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겠네요.. 안개가 아침에 좀 있었어요. 부지런히 걸으니 땀이 살짝 나네요.. 낙엽 부스러기 때문에라도 비한번 왔으면 좋겠는데.. 날씨가 참 맑기만 하네요.. 2022. 11. 9.
오늘 아침 궁내동 11/8 잠깐 추웠던 추위는 물러나고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이제 나무들은 옷을 점점 벗고 겨울을 준비 중이고요.. 수리산도 정상 쪽은 잎을 떨군 모습이네요. 빨간 녀석 푸른 녀석이 섞여 풍광이 다채롭습니다. 코로나가 광풍을 주춤하는 사이 김포로 인천으로 많은 사람이 움직이네요.. 공항버스 정류장은 요즘 점점 바빠지는 분위기입니다. 문화의 거리도 오늘부터 바자회가 있네요.. 이름은 다른데 매번 같은 분들 같은 느낌.. 그래도 난전의 맛이 있긴 하죠.. 둔촌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현장학습을 가네요. 조심조심 재미있게 갔다 오세요. 같은 지대라도 어떤 나무는 가지만 앙상하고 어떤 나무는 이제 색을 바꾸니 신기합니다.. 늦게 변하는 나무 연구하면 생명 연장의 꿈.. 뭐 이런 연구 가능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폴리텍고에서 .. 2022. 11. 8.
오늘 아침 궁내동 11/7 가을이 깊어집니다. 두부 반토막 내듯 애도를 마치고 모든것이 없던일인양 돌아갈순 없습니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억하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다시 뉴스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서운 상황의 묘사는 줄고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지켜 보겠습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2022. 11. 7.
오늘 아침 궁내동 11/4 오늘은 맨손으로 걸으니 손이시리네요. 쌀쌀하지만 쾌청합니다. 2022. 11. 4.
오늘 아침 궁내동 11/3 맑은데 구름낀 날씨..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간답니다. 건강을위해 보온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네요. 2022. 11. 3.
오늘 아침 궁내동 11/2 가을 아침 궁내동. 낼 모레부터는 추워진다네요. 슬픈 소식들에 너무 무기력한 상황입니다. 이제 나이가 그나이대의 자식을 가진사람으로.. 세월호의 그 아픔이 또 다시 밀려와 고통스럽네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단 무력감까지.. 어떤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그래도 남은 자식들을 위하여 힘내고 따지고 지켜 봅시다. 2022. 11. 2.
오늘 아침 궁내동 11/1 가을 국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은 안개가 좀 있네요. 2022. 11. 1.
오늘 아침 궁내동 10/31 가을하늘은 그대로 청명하고 아름답다. 가슴이 시리다.. 지난 주말 이태원의 대형사고로 안타까이 운명을 달리하신 모든분의 명복을 빕니다. 2022. 10. 31.
오늘 아침 궁내동 10/27 가을 들풀(잡초)도 예쁜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서양등골나물 이라는 풀이고 생태계 교란종이라네요. 작아도 꽃은 참 이쁜데.. ㅠ ㅠ 이미 같힌 세상이 아닌 지금.. 이런 식물과 동물 등이 완전히 박멸 되는건 불가능하겠죠? 색색의 가을이 궁내동을 덮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이 한참입니다.. ^^ 2022. 10. 27.
오늘 아침 궁내동 10/26 오늘 아침 궁내동 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아침이네요. 한바퀴도니 땀이 살짝.. 전 아침마다 출근하며 잡다한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항상 정답은 없죠. 답답한 날도 있고.. 즐거운 날도 있고.. 내가 좀 심했나..하는날도 있고.. 나한테 왜이래? 하는 날도 있죠.. 여러날중 가장 힘든날은 상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맘이 생기는 날입니다. 미워하고 노여워 하다 혼자 진이 빠진적도 있어요. 맘을 풀고 이해는 아니더라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아야 하는데..하다가도.. 울컥울컥 할때가 있어요.. 혹시 이글을 읽으시는 분은 심호흡 두어번 하시고 혼자 방끗 한번 웃어보세요.. 그 자체로 좀 누그러 질겁니다. 아니면 고마웠던 누구에게 '고마웠다' 하시고 인사를 보내시거나 식사 약속을 잡아보세요.. 이.. 2022. 10. 26.
반응형